엔씨소프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판교 사옥이 폐쇄됐다.
25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엔씨 본사 사옥에서 근무하는 직원 A 씨가 이날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에게 내용을 공유하고 귀가 조치했다"며 "내일 오후 2시까지 사옥을 폐쇄하고 보건당국과 정밀 방역 및 역학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엔씨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오는 12월 7일까지 주 2일 순환재택근무제에 돌입했다. 일주일에 사흘만 출근하고 이틀은 재택 근무를 하는 방식이다.
허남수 기자 kdf@kdfen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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