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 미니 수험생 사이 인기… 갤럭시S20 울트라·S20 FE 공시지원금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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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미니 수험생 사이 인기… 갤럭시S20 울트라·S20 FE 공시지원금 상향
  • 허남수
  • 승인 2020.12.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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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아이폰12 시리즈가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60만 대 이상 판매되며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는 올 한해 누적 판매량이 200만대를 돌파한 갤럭시S20의 자리를 위협하기 충분한 기세로 6년 전 ‘슈퍼 사이클’을 달성한 아이폰6 이후 새로운 기록을 남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처럼 아이폰12 시리즈의 흥행이 지속되자 삼성전자는 갤럭시S21 시리즈의 출시를 앞당겼고 갤럭시S20울트라, 갤럭시S20FE 등 플래그십 라인업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하며 견제에 나섰다. 

이런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아이폰12 미니의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상향하며 아이폰12 미니의 가격이 더욱 낮아져 수험생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달 KT에서 먼저 공시지원금을 상향하더니 지난 1일과 3일 LG와 SK까지 합세하며 아이폰12 미니는 공식 출시 2주만에 중저가형 스마트폰 수준의 가격까지 내려갔다. 

이렇듯 아이폰12 미니의 인기가 지속되자 51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폰의달인’은 아이폰12 미니와 공시지원금이 상향된 갤럭시 시리즈에 카페 추가지원금을 더해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폰의달인에서는 아이폰12 미니 모델을 SK 5G 프라임 요금제 기준 497,500원, KT 슈퍼플랜 베이직 초이스 요금제 기준 356,100원 LG 5G 스마트 요금제 기준 346,1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S20 울트라의 경우 SK 5G 프라임 요금제에서 331,100원, LG 5G 스마트 요금제에서 423,100원 구입이 가능하고 갤럭시S20 FE는 5G 프라임 요금제 기준 116,9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하다. 특가가 진행 중인 LTE 모델로는 갤럭시Z플립이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198,100원에 구입할 수 있고 갤럭시노트9의 경우 T플랜 에센스 요금제 기준 기기값 부담이 없이 구입이 가능해 많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폰의달인 관계자는 “중저가형 스마트폰의 가격까지 내려간 아이폰12 미니가 수험생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고 갤럭시S20 울트라, 갤럭시S20 FE 같은 갤럭시 플래그십 라인업의 가격도 크게 떨어졌다. 최신 스마트폰 구입을 염두에 두신 분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폰의달인에서는 오는 1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데 갤럭시S21 사전예약 알림서비스를 신청만해도 무료 문자 알림 서비스와 함께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받아볼 수 있고 사전예약 후 개통까지 진행 시 갤럭시워치 액티브,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탭S6 라이트 등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까지 받아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폰의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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