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더 드라마' 오늘 전국 개봉, 송가인 "꿈 속에서 벌어지는 상황 같았다. 최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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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더 드라마' 오늘 전국 개봉, 송가인 "꿈 속에서 벌어지는 상황 같았다. 최고의 날!"
  • 이태문
  • 승인 2021.02.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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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가수 송가인이 자신의 첫번째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 개봉에 앞서 인사말을 전했다.

포켓돌스튜디오는 10일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 '송가인-더 드라마 그리팅 영상'으로 영상을 업로드했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이번에 제가 '송가인 더 드라마'로 여러분을 찾아뵙게 됐습니다"라고 밝힌 뒤 "'가인이어라' 콘서트 영상과 그 뒷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는데, 이번 설 연휴에 좋은 분들과 함께 즐기시길 바라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2021년 신축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모두모두 대박 나시기를 저 가인이가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신년 인사도 전했다.

영화 속에서 송가인은 인터뷰로 "계속 꿈꾸고 있는 꿈 속에서 막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 거 같았다. 최고의 날이었다. 진짜"라며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를 회고하면서 "무대를 진짜 보여주는 게 아니라 즐겼던 거 같다"고 밝혔다.

또한 "팬분들이 막 울고 웃고 해 주는 모습들이 잊지 못할 시간들을 갖게 해 준 거 같다"며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11일부터 전국 메가박스 100여개 지점에서 단독 상영되며, 메가박스 현장 및 온라인, 그리고 타임커머스 티몬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메가박스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티몬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실제 콘서트 현장에 와 있는 것 같은 생생함과 압도적인 몰입감, 지금까지 어디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 및 인터뷰 등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더하며 설 연휴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단독 개봉을 기념하여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스페셜 굿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오직 메가박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객들에게 최고의 설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생생한 스크린과 사운드를 통해 영화관을 가득 채우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온몸으로 만끽하며 코로나19로 막힌 콘서트 관람 문화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메가박스는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좌석 한 칸 띄어앉기 및 관람 중 마스크 착용하기 등 관객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영화 관람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전 지점 상영관 및 로비에 매일 정기적으로 방역과 환기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모든 직영점에 관객의 체온과 마스크 착용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하는 스마트 패스(비접촉 체온 측정기) 및 QR코드 인증 방식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등을 확대 도입해 운영 중이다.

사진 = 유튜브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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