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6명, 해외유입 사례는 1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만816명(해외유입 7106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3만4227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3만422건(확진자 113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6만4649건, 신규 확진자는 총 444명이다. 지역별로는 경기 218명, 서울 116명, 인천 충북 각 19명 등이다. 나흘 만에 400명 대로 다시 올라섰고, 경기 확진자 증가는 동두천 외국인 노동자 105명 집단 감염 영향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62명으로 총 8만1700명(89.96%)이 격리해제돼 현재 750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29명, 사망자는 6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12명(치명률 1.78%)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은 3월 3일 0시 기준 신규로 6만3644명이 추가 접종받아 8만7428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만5904명, 화이자 백신 1524명 등이다. 지역별 누계는 경남 8788명, 서울 8345명, 부산 7270명 등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