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39', 구의점 오픈 및 연이은 가맹점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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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트39', 구의점 오픈 및 연이은 가맹점 추가
  • 허남수
  • 승인 2021.03.19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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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프랜차이즈 브랜드 디저트39(Dessert39)는 구의점 오픈 및 3~4월 중 전국 100여개 가맹점 추가 소식을 알렸다. 

디저트39는 해외 유명 디저트를 자체 제과 공장에서 디저트를 새롭게 생산해 판매하는 디저트 전문 카페로, 어려운 시기에 임대료와 인건비를 줄이는 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특히 자체 기술로 프리미엄 디저트 라인업을 갖춤으로써 좋은 상권에 있지 않아도 고정 소비자들이 찾아오도록 함으로써 임대료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 점이 연이은 가맹점 오픈의 원인으로 보고 있다.

공정은 다 만들어진 채 디저트가 전 매장에 배송되게 되고, 점주는 이를 전달받아 보관하며 판매 시 포장하거나 접시에 담아 판매하면 된다. 이 과정은 인력이 필요치 않아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마다 오르는 인건비로 많은 자영업자와 점주들이 감당할 수 없었는데 이러한 시스템은 디저트39 점주들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관계자는 “매장 내에서 제조하지 않고 완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아이템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며 “소규모, 카페, 1인, 업종 전환 창업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저트39는 해마다 소비자의 트렌드를 분석해 발표하는 기관인 KFDI(한국프랜차이즈개발원)에서 임대료와 인건비를 절감한 유망프렌차이즈로 디저트39를 언급한바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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