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20일 오후 6시 기준 신규확진자 발생이 199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집단감염 사례는 10명이지만 감염경로를 알수없는 깜깜이 확진자가 77명 발생해 市 방역대책본부는 상황을 주의깊게 분석하고 있다.
주말 검사자수가 감소해 19일 확진자 수는 줄어드는 듯 했으나 19일 검사자들의 결과가 나오는 20일 확진자 수는 다시 증가세를 나타냈다.
서울에서 가장 많은 누적 확진자를 기록 중인 송파구에서는 우후 5시 기준 2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서초구 12명, 강남구 13명 등 강남 3구의 누적확진자는 5310명을 기록했다.
집단감염 장소유형은 음식점, 공공기관, 요양시설 등이다.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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