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미국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8월부터 위탁생산(CMO)한다는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향후 계획이 있는지 확인해봐야 하겠지만 화이자 백신의 8월 위탁생산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국경제는 정부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르면 8월부터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3공장에 화이자 백신 생산을 위한 설비를 깔고 있으며 연간 생산량은 최소 10억 회분(5억 명분) 이상이라고 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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