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형 이마트' 찾은 정용진 부회장 "답은 현장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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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형 이마트' 찾은 정용진 부회장 "답은 현장에 있다"
  • 박주범
  • 승인 2023.05.0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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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연수점을 찾은 정용진 부회장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최근 리뉴얼한 인천 이마트 연수점을 3일 찾았다. 연수점은 다양한 테넌트 매장을 유치해 즐길 거리를 크게 늘린 몰타입의 ‘미래형 이마트’ 표본 매장이다.

정 부회장의 연수점 방문은 이마트24 상품전시회와 스타벅스 더북한산점 등에 이은 현장 경영 일환이다.

정 부회장은 “우리의 답은 언제나 고객과 상품이 있는 현장에 있다”며 “현장이 신세계그룹의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전략구상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프라인의 미래는 고객에 대한 광적인 집중과 연구를 통한 공간혁신에 있다”며 “고객 경험의 폭을 지속적으로 확장하는 변화와 혁신으로 고객이 이마트를 찾는 이유를 끊임없이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점은 지난 3월 리뉴얼 개장 이후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스마트팜, 참치 정육점, 피자 화덕 그리고 30m 길이의 정육 쇼케이스 등 볼거리가 늘고 프리미엄 상품이 많아졌다.

이마트는 매년 오프라인매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월계점을 시작으로 2020년 9개점, 2021년 19개점에 이어 지난해 8개 점포를 리뉴얼했다.

올해는 연수점에 이어 7월 킨텍스점을 리뉴얼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신세계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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