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피롤라 변이 국내 첫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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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롤라 변이 국내 첫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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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9.06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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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코로나19 '피롤라' 변이 확진자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나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지난달 31일 오미크론 BA.2.86이 국내에서 1건 처음 검출됐다고 6일 밝혔다.

이 변이에 감염된 확진자(45)는 해외여행력이 없어 국내 감염 사례로 추정된다. 증상은 경증이며, 동거인, 직장 접촉자 중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피롤라'로 불리는 BA.2.86 변이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 수가 BA.2보다 30여개 많다. 이 변이는 덴마크 12건, 스웨덴 5건, 미국 4건, 남아공 3건, 영국 2건, 프랑스 2건 등 지난 4일까지 전세계적으로 32건이 확인됐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27일부터 5일 동안 18만 1000여명으로, 하루 평균 3만6000여명 발생해 감소세가 이어졌다.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직전주(8월 20~26일) 3만7756명에 비해 3.9% 감소한 것이다. 전주 대비 주간 일평균 신규확진자 수는 8월 3주 이후 3주째 감소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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