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엔터테인먼트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의 최종 멤버가 22일에 공개된다.
21일 오전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21화에서는 최종 라운드에 돌입한 참가자들의 첫 번째 미션 수행 과정과 결과가 공개됐다.
데뷔 멤버를 결정짓는 파이널 라운드는 8명의 참가자가 두 팀으로 나눠 서로 다른 노래를 부르는 '개별곡 경연'과 같은 곡 무대를 펼치는 '공통곡 경연' 두 번의 미션으로 이뤄졌다.
지나, 렉서스, 사바나, 카밀라로 구성된 팀 'Topic'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Dynamite' 포함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프로듀서 데이비드 스튜어트가 작업한 곡 'Know Me Like That'을 선보였다.
케일리, 켄달, 케이지, 크리스티나가 한 팀이 된 'Clover'는 박진영과 유명 프로듀싱팀 스페이스 프라이메이츠가 만든 노래 'Go Getter'를 소화했다.
'Topic'이 박진영, 선미, 가비 세 심사위원의 선택을 모두 받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Clover'가 최종 라운드 두 번째 미션 '공통곡 경연'에서 판도를 뒤집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박진영은 "오늘은 최종 멤버를 선발해야 한다. 능력치 수준, 성장과 발전,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결정 요인인 성품을 본다"고 했다.
그는 "(데뷔 그룹 인원수는) 전혀 정해지지 않았다. 여덟 명 전원일 수도, 두세 명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JYP의 글로벌 걸그룹 멤버가 최종 선발되는 'A2K' 22화는 22일 오전 10시 JYP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A2K'는 K팝 대표 기획사 JYP와 유니버설 뮤직(Universal Music) 산하 빌보드 선정 미국 내 NO.1 레이블인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가 합작한 프로젝트다. 북미 최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걸그룹을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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