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반도체에 집중 투자 상품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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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반도체에 집중 투자 상품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 추천
  • 박성재
  • 승인 2024.01.09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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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클라우드 컴퓨팅, 전기차, AI, 메타버스 등 4차산업의 핵심기술인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는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를 판매중이라고 9일 밝혔다.

글로벌 주요 IT기업들의 반도체 투자확대, 데이터 센터 급증, 전기차∙자율주행 차량의 증가, 인공지능(AI)과 메타버스 시대로의 진입 등 4차산업 전반의 테마에서 반도체는 공통적이며 필수적인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는 엔비디아, AMD와 같은 미국 반도체 기업 뿐아니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소니 등 글로벌 대형 반도체 기업을 편입하고 있으며 메모리, 비메모리, 팹리스, 파운드리, 반도체 장비 업체 등 반도체 산업 전반에서 우세한 점유율을 가진 기업을 주요 투자대상으로 한다.

반도체 기업 중 투자대상을 선정하는 기준은 일반적인 섹터분류기준이 아닌 반도체 매출액을 기준으로 특정국가보다는 글로벌 반도체 산업 차제의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적합하다. 

총 20~30개 내외 종목을 선택해 투자하고 있으며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들을 누락없이 투자해 온전히 글로벌 반도체 성장에 투자 가능하다. 환위험을 회피할 수 있는 환헷지 (H)형과 환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환노출(UH)형이 있어 투자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투자하는 기업을 보면 브로드컴 8.1%, 엔비디아 7.8%, 인텔 7.6%, ASML 6.2% 등이며 국가별로 살펴보면 미국 65.9%, 유럽 8.8%, 한국 7.1%, 일본 3.2% 순이다. (2023년 9월말 주식자산 기준)

삼성증권 관계자는 "클라우드 컴퓨팅, 5G, AI, 전기차∙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른 다양한 분야의 발전으로 반도체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반도체 산업의 구조적 성장에 올라타고자 한다면 삼성 글로벌 반도체 펀드는 좋은 투자 수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삼성증권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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