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까지 수출이 1년 전보다 1.0% 감소했다.
22일 관세청이 발표한 '2024년 1월 1일~20일 수출입 현황(잠정치)'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20일까지 수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 감소한 333억3100만달러다. 수입액은 359억 4200만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26억11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품목별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반도체(19.7%), 승용차(2.6%), 선박(89.8%) 등에서 증가, 석유제품(△0.9%), 무선통신기기(△24.2%) 등에서 감소했다
주요국가별 수출은 중국(0.1%), 미국(3.6%), 대만(21.4%) 등에서 증가했으며 유럽연합(△9.4%), 베트남(△4.2%), 일본(△4.1%) 등은 감소했다.
주요품목별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원유(0.7%) 등에서 증가했다. 반도체(△7.3%), 가스(△47.8%), 석유제품(△5.6%), 기계류(△10.5%) 등에서 감소했다.
주요국가별 수입은 대만(0.6%) 등에선 늘었고 중국(-19.5%), 미국(-22.7%), 유럽연합(-23.9%), 일본(-16.1%) 등에선 줄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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