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보안∙안전로봇 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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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보안∙안전로봇 개발' 협약
  • 박성재
  • 승인 2024.03.04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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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은 지난달 28일 본사에서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보안, 안전 로봇 개발∙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뉴빌리티는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와 보행로 통행이 가능한 소형, 경량, 저속 무인 이동체를 개발하여 복잡한 도심에서도 운행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달 28일 본사에서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보안, 안전 로봇 개발∙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왼쪽)과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정보통신은 지난달 28일 본사에서 자율주행로봇 서비스 기업 뉴빌리티와 자율주행 보안, 안전 로봇 개발∙시장 공략을 위한 업무제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인태 롯데정보통신 nDX사업본부장(왼쪽)과 이상민 뉴빌리티 대표이사가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정보통신은 현장 물리보안 구축 데이터 공유∙IoT기반 물리, 산업안전 디바이스 제공 분야를,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이동체∙로봇 운영 분야를 담당한다. 양사는 향후 자율주행 보안, 안전 로봇의 하드웨어 개발∙관련 시스템 연동, 필드 테스트,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하며 자율주행로봇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양사의 자율주행 로봇은 공장, 빌딩 외곽 등에서 저속 주행하며 시설물의 보안∙안전 이상징후를 탐지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보안, 안전 기능이 강화된 IoT 디바이스 기반 로봇이다.

고두영 롯데정보통신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컨설팅 중심의 보안분야에서 물리보안과 안전 분야까지 롯데정보통신의 역량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롯데정보통신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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