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는 지난 15일 세계 최대 골프장 운영사인 트룬골프와 글로벌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 플랫폼을 운영 중인 스마트스코어는 골프장 운영과 코스 매니지먼트를 주요 비즈니스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27홀의 킹즈락 골프장을 인수해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골프 코스 관리 전문 기업인 종신물산을 인수했다.
1990년 창업한 트룬골프는 골프장 위탁 운영을 중심으로 세계 골프장 825곳을 운영하고 있는 운영사다. 트룬골프는 대한민국 골프 산업에 큰 관심을 갖고 있어, 스마트스코어와의 포괄적 협약을 통해 다양한 협력의 장이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스코어는 트룬이 축적해온 골프장 운영에 대한 조직, 영업, 기술,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활용하고 이를 통해 골프장 운영 관리에 대한 글로벌 표준화와 시스템화를 통해 골프장 운영의 새 지평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스코어 관계자는 “향후 골프장 토털 운영 및 관리를 주요 사업 영역으로 발전시키고자 한다”며, “세계 최대 골프장 위탁 운영사인 트룬과의 파트너십 협약이 커다란 도약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 스마트스코어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Tag
#스마트스코어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