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엔화 가치 1달러당 154엔대까지 떨어져, 1990년 이래 최저치 [KDF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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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엔화 가치 1달러당 154엔대까지 떨어져, 1990년 이래 최저치 [KDF World]
  • 이태문
  • 승인 2024.04.16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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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 가치의 하락이 연일 계속돼 3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5일 마이니치(毎日)신문에 따르면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 당 엔화는 154엔을 넘어섰다.

한때 154.379엔까지 하락한 엔화 가치는 1990년 6월 이래 3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앞으로 지난 2022년 10월 이래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외환 시장 개입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본 당국은 시장 개입 가능성을 계속 경고했으며 스즈키 슌이치(鈴木俊一) 재무상도 이날 엔화 약세와 관련해 "주시하고 있고 만전의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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