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대학생이 불법약물을 사용한 후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15일 니혼TV 등은 니혼(日本)대학의 댄스동아리에 소속된 2학년 남학생(20)이 지난 13일 아침 도쿄 우에노(上野)의 빌딩 옥상에서 투신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검시 결과 남학생의 체내에서 대마초 성분이 검출되었고 일본 경시청은 투신 전에 불법약물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남학생이 소속된 댄스동아리는 사고 전날 밤 단독발표회를 했으며 장소를 이동해 빌딩 내 렌탈 공간에서 여러 동아리가 참여한 교류회가 열렸다고 한다.
경시청은 교류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상대로 소변 검사 등을 실시했지만 약물 사용의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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