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아이유(31·본명 이지은)가 어린이날을 맞아 1억원을 기부했다.
아이유의 소속사 이담엔터테인먼트는 5일 아이유 공식 SNS에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받으며 건강한 어른으로 자라기를. 아이유애나가 올봄에도 응원을 보낸다"며 후원확인서를 공개했다. '아이유애나'는 아이유와 아이유의 팬덤명 '유애나'를 합친 이름이다.
후원확인서에는 '상기 후원자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사업에 적극 참여하여 2024년 5월 5일 총 1억원 후원했음을 확인한다'고 적혀 있다.
아이유는 그간 '아이유애나' 이름으로 꾸준히 기부를 해왔다. 2015년부터는 매 어린이날에도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까지 공개된 아이유의 누적 기부액은 5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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