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홍해인을 열연한 배우 김지원이 첫 팬미팅을 열고 일본 팬들과 만난다.
주최측인 프라우 인터내셔널은 8일 공식사이트를 통해 'KIM JI WON 1ST FANMEETING BE MY ONE in JAPAN' 개최를 공지했다.
일본 팬미팅은 오는 7월 7일 오사카의 NHK 오사카홀, 10일 도쿄의 NHK 홀에서 각각 열린다.
김지원은 영상메시지를 통해 "제가 7월에 처음으로 일본에서 팬미팅을 하게 됐다. 팬 여러분과 함께 재미있고 행복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중이니까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팬미팅 타이틀 'BE MY ONE'은 '김지원과 팬이 서로의 하나가 되어주자'라는 따뜻하고 애정 가득한 의미를 담고 있다.
일본에 앞서 김지원은 6월 22일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10년 데뷔 이래 14년 만에 한국 첫 팬미팅을 갖는다.
한편 백현우를 열연한 김수현도 이날 일본 요코하마의 피아 아레나 MM에서 '2024 KIM SOO HYUN ASIA TOUR in JAPAN 'EYES ON YOU''를 열고 지난 2014년 이후 10년 만에 일본 팬들과 만난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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