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3일 하루 8명 발생했다. 그러나 모두 해외유입 확진자들로 국내 확진자 발생은 '0명'인 셈이 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1만801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3일 보다 확진자가 8명 증가했다. 또 모든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1099명(내국인 90.5%)이 됐다.
이날 하루 신규 확진자 8명 모두는 해외에서 유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검역 4명, 인천 1명, 울산 1명, 경기 1명, 전남 1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는 9217명이며 완치율은 85.3%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사람은 1332명이며 사망자는 252명으로 치명률은 2.33%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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