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고공행진 '뽕숭아 학당', '트롯신' '라스' '골목식당' 누르고 수요 예능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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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고공행진 '뽕숭아 학당', '트롯신' '라스' '골목식당' 누르고 수요 예능 1위
  • 이태문
  • 승인 2020.05.21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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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다 바빠" 승승장구 붐과 장민호 동시간대 다른 방송국 인기 프로그램 겹치기 출연

TV조선 ‘뽕숭아 학당'이 20일 방송에서 지상파 예능 SBS ‘트롯신이 떴다’, MBC ‘라디오스타’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모두 누르고 수요일 예능 1위를 차지 했다.

인기몰이의 주역 '미스터트롯' F4 임영웅, 영탁, 이찬원, 장민호가 출연하는 ‘뽕숭아 학당’ 1부는 SBS ‘트롯신이 떴다’ 1부와 동시간대 방송되었는데 진행자 붐이 두 프로그램에서 모두 MC를 맡아 겹치기 출연을 했다. 

‘뽕숭아 학당’ 1부는 지상파와 동일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TNMS, 전국가구) 시청률 9.1%로 SBS ‘트롯신이 떴다’ 1부의 5.9%를 크게 앞섰다.

또한 ‘뽕숭아 학당’ 2부에서는 SBS ‘트롯신이 떴다’ 2부와 MBC ‘라디오스타’ 1부와도 방송시간대가 겹쳤는데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장민호가 스페셜 MC로 출연해 장민호도 동시간대 두 프로그램에서 겹치기 출연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결론적으로 ‘뽕숭아 학당’ 2부에서는 ‘트롯신이 떴다’의 붐, ‘라디오스타’의 장민호가 동시에 겹치기 출연하는 일이 빚어진 것이다.

‘뽕숭아 학당’ 2부 역시 지상파와 동일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TNMS, 전국가구) 시청률은 11.1%로 SBS ‘트롯신이 떴다’ 2부 7.7%, ‘라디오스타’ 1부 3.9% 보다 압도적으로 높아 '미스터트롯' F4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SBS ‘트롯신이 떴다'에 이어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방송됐는데, '뽕숭아 학당’2부와 방송시간이 겹친 ‘백종원의 골목식당’ 1부는 시청률 5.4%를 기록해 '뽕숭아 학당'의 11.1%에 크게 미치지 못했다.  ‘뽕숭아 학당’은 이날 ‘백종원의 골목식당’도 이기면서 동시간대 지상파 모든 예능을 이기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날 '뽕숭아 학당’ 최고 1분 시청률은 이찬원이 바닷가 길을 따라 이동하는 버스에서 ‘연안부두’를 부를 때로 시청률 12.3% (TNMS, 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사진 = 방송 화면 캡쳐

이태문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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