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퀴벌레는 습하고 따뜻한 날씨를 좋아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가장 많이 발견된다. 특히 먹이와 물이 있는 좁은 장소를 좋아해 화장실, 주방, 싱크대 안과 하수관 연결통로, 베란다 등에 서식한다.
바퀴벌레가 집에서 발견되었다면 더 이상 큰바퀴벌레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유입경로를 차단하고, 주거환경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수구와 베란다 등을 통해 집으로 들어오기 때문에 틈을 방충망으로 막고 음식물과 물기를 꼼꼼하게 제거해야 한다.
그래도 계속 바퀴벌레가 보인다면 이미 집에 바퀴벌레가 번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바퀴벌레약 사용 등의 새로운 바퀴벌레잡는법을 활용해야 한다.
최근 바퀴벌레잡는법 중 하나로 ‘비비딕 퇴치기’가 주목받고 있다. ‘비비딕 퇴치기’는 20kHz~50kHz의 초음파를 발생시켜 벌레를 퇴치하는 제품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에게는 무해하지만 유해 생물에게는 효과적으로 작용한다. 한 번 구매하면 1년 365일, 하루 24시간 동안 효과가 지속되기 때문에 바퀴벌레약, 청소업체, 방역업체 등의 바퀴벌레 퇴치 비용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비비딕 관계자는 “집에서 큰바퀴벌레를 보고 놀라서 바퀴벌레약을 뿌리거나 민간요법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경우 쉽게 박멸되기 어렵기 때문에 ‘비비딕 퇴치기’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비비딕은 6월 기간한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기간 동안 65%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비비딕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