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13일 밝혔다.
성남 #198번 확진자는 분당구 서현1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감염 경로는 파악 중이다. 지난 11일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199번 확진자(무증상)는 중원구 도촌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의정부 #75,76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200번 확진자는 분당구 분당동에 거주하고 있다. 용인 우리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로 확인됐다. 증상은 무증상이다.
세 사람 모두 13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성남시는 "특정인을 향한 과도한 비방성 댓글 및 욕설은 자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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