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청(구청장 정순균)은 30일 336~346번째 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29~30일 이틀에 걸쳐 발생했다고 전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럭키사우나 관련으로 7명(336~340, 342, 346번)이 추가로 양성판정을 받았다. 여기에 2,3차 감염자 3명이 포함됐다. 341·343번은 타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344번은 격리해제 직후 검사에서 확진됐으며, 345번은 감염 경로를 알 수 없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남구는 논현로 213 소재 럭키사우나 방문자는 최대한 빨리 강남구보건소 검체검사 바란다고 전했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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