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26명을 기록해 엿새만에 1000명 아래로 떨어졌다. 하지만 사망자는 역대 최다인 24명을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2월 21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892명, 해외유입 사례는 34명으로 926명을 기록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만591명(해외유입 51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33명으로 총 3만5155명(69.49%)이 격리해제돼, 현재 1만473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74명이며, 사망자는 2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98명(치명률 1.38%)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27명, 부산 19명, 대구 21명, 인천 85명, 광주 11명, 대전 3명, 울산 17명, 경기 237명, 강원 22명, 충북 29명, 충남 16명, 전북 11명, 전남 8명, 경북 48명, 경남 15명, 제주 23명으로 세종시에서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유입은 러시아 9명, 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 미얀마 1명, 요르단 1명, 폴란드 1명, 우크라이나 1명, 영국 1명, 독일 4명, 오스트리아 1명, 미국 12명, 멕시코 1명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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