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18일 신년 기자회견 온라인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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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18일 신년 기자회견 온라인으로 진행
  • 김상록
  • 승인 2021.01.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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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8일 신년 기자회견을 진행한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5일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의 2021년 신년 기자회견은 온·오프라인 화상연결 기자회견이라는 새로운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기자회견에는 춘추관 현장에서 20명, 온라인 화상연결로 100명 등 총 120명의 기자가 참석한다.

강 대변인은 "현장과 화상에 참여하지 못한 출입기자 전체를 대상으로 채팅 질의도 진행한다. 채팅질의는 이번에 처음 시도하는 방식"이라며 "온라인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받고 기자단에서 공정하게 질문을 선정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민생·경제·정치·사회·외교안보 등 국정 현안에 대한 생각을 밝힐 예정이다. 올해에는 방역 분야가 새롭게 마련됐다. 앞서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부동산 대책, 남북관계 해법,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론 등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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