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수원시립 영통도서관이 21일 휴관한다.
이날 수원시청은 "최근 코로나19 확진환자 1명의 이동경로에 대한 역학조사 중 접촉자 등 신원파악이 어려운 장소인 ‘수원시립 영통도서관’ (영통구 청명로 151)에 대해 일일 휴관(일시 폐쇄)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수원시청에 따르면 해당 도서관의 방역 소독은 전날 저녁에 끝났고, 전 직원 진단검사 결과 확인 이후 운영 재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원시청은 "1.6.(수) ~ 1.19.(화) 기간 중 ‘수원시립 영통도서관 3층 열람실’을 이용하신 분은 증상유무에 상관없이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검사를 받으시기 바란다"고 공지했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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