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잭이 랩매니저 프로의 JW중외제약 연구실 시약 관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랩매니저 프로는 ▲구매데이터 연동 및 자동등록 ▲재고관리 ▲안전관리 자동화 ▲구매물품 검색과 선택 ▲구매 결재 상신과 승인 ▲예산 관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구매 단계부터 재고 관리까지 연구 시약의 전 생애주기 관리가 가능하다.
약 70만 종의 시약 MSDS(Material Safety Data Sheets, 물질 안전 보건 자료) 데이터베이스를 열람할 수 있으며, 화학물질 안전 규제 법령, GHS(화학물질에 대한 분류 및 표시·국제조회시스템) 라벨 등에도 대응할 수 있다.
스마트잭은 온라인 커머스 ‘JW시약초자몰’을 구축과 랩매니저 스토어, 서브원 등을 통해 계열사 연구실에서 필요한 시약 및 연구 물품을 원스톱 구매할 수 있는 통합 구매 시스템을 제공했다.
스마트잭 김건우 대표는 “이번 JW중외제약 시스템 구축을 시작으로 다수의 국내 및 다국적 제약사, 신약개발 기업에 랩매니저 PRO를 공급하는 계약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향후 제약 및 바이오 산업 관련 전시행사 참여 등으로 랩매니저 프로의 우수성을 알리는 등 고객사와 폭넓게 교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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