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연일 크게 늘고 있다.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5일 22만6904명, 6일 24만5542명, 7일 23만8654명에 이어 8일 19만538명이 확인돼 누적 3047만 356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일요일보다 10만3496명이 더 늘었으며, 이바라키(茨城)현과 미에(三重)현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5일 334명, 6일 456명, 7일 463명에 이어 이날 아이치(愛知)현 44명을 비롯해 도쿄도 30명 등 전국에서 407명이 보고돼 누적 5만 9822명으로 집계됐다.
인공호흡기와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3명이 늘어 누적 671명으로 집계됐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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