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마약, 청소년에게 널리 유포되어 있다는 사실 가장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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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마약, 청소년에게 널리 유포되어 있다는 사실 가장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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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4.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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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은 최근 마약 사범이 급증하는 상황과 관련해 "무엇보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마약이 미래 세대인 청소년에게 널리 유포되어 있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1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어느 순간부터 정부 당국의 방치로 마약이 국민의 건강과 정신을 황폐화할 뿐 아니라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파괴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수사 사법당국과 함께 정부의 총체적 대응이 강력히 요구된다"며 "모두 힘을 합쳐 국가를 좀먹는 마약범죄를 뿌리 뽑자"고 독려했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17일부터 5월 말까지 '청소년 마약관련 범죄 첩보 집중 수집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청소년이 마약범죄 피해자인 경우 또는 청소년이 마약범죄 수단으로 이용되는 경우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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