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내달 31일까지 뷰티 행사인 ‘메가뷰티쇼’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메가뷰티쇼는 쿠팡 뷰티데이터랩이 선정한 인기 뷰티 브랜드를 한데 모아 할인 혜택으로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행사로 연 3회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이니스프리 ▲AHC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대표상품은 이니스프리 자외선차단제, AHC아이크림 등이다. 최대 75%의 할인 혜택과 ‘1+1 특가’ ‘브랜드별 추가 쿠폰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메가뷰티쇼는 ‘버추얼스토어’를 선보인다. 메가뷰티쇼 버추얼스토어는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성수동 쎈느에서 열린다. 고객 참여형 뷰티 체험관인 버추얼스토어는 중소∙중견 기업에게 고객 접점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메가뷰티쇼 참여 15개 브랜드는 버추얼스토어에 각각 부스를 마련해 대표 상품을 고객에게 소개한다. 쿠팡은 ‘중소기업 상담부스’를 마련해 메가뷰티쇼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쿠팡의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고 브랜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버추얼스토어를 방문한 고객에게는 혜택을 제공한다. 와우회원 인증 고객에게는 커피를 무료 증정하며 매일 구매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13만원 상당의 뷰티박스도 증정한다. 버추얼스토어를 방문한 소비자는 현장에 비치된 QR코드를 통해 쿠팡 앱에 접속해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버추얼스토어 티켓은 이날부터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고객 5000명에게는 쿠팡 뷰티에서 직접 제작한 휴대용 보조가방을 증정한다. 사전 예약 티켓은 쿠팡 앱 내 행사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페이지는 쿠팡 앱에서 '메가뷰티쇼'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함께 차별화된 콘텐츠를 계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쿠팡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