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호선 신림역 외부에서 헬륨가스 유입…현재는 정상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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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선 신림역 외부에서 헬륨가스 유입…현재는 정상 운행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0.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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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교통공사 트위터 캡처

서울교통공사가 9일 오후 3시 10분쯤 "현재 2호선 신림역 외부에서 헬륨가스 유입으로 내,외선 열차 무정차 통과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2호선 신림역 무정차 통과는 배기 완료 및 이상 없음 확인 후 정상 운행 중"이라고 전했다.

소방 등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지하철 2호선 신림역 1·2번 출구 인근에 있는 쇼핑센터 지하실에서 헬륨가스가 새어나와 직원이 이를 신고했다.

소방은 출동해 환기 작업을 했고, 오후 3시18분부터 지하철은 정상 운행했다. 사고로 다친 시민은 없었다.

사진=서울교통공사 트위터 캡처

헬륨가스는 불을 끄는 데 사용되는 소화 약제로, 인체에 무해하다. 다만 밀폐된 공간에서 고농도로 존재하면 질식 등의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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