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 8시부터 회현·광화문역에서 지하철 타기…열차 운행 지연 발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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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장연, 8시부터 회현·광화문역에서 지하철 타기…열차 운행 지연 발생 예상
  • 김상록
  • 승인 2023.04.21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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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이 21일 지하철 타기 시위를 진행한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6시 52분쯤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오늘 8시부터 회현역, 광화문역에서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의 지하철 타기가 예정되어 있다"며 "이에 따라 4호선, 5호선 열차운행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황에 따라 해당역을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앞서 전장연 등 40여개 단체로 구성된 4·20장애인차별철폐공동투쟁단(공동투쟁단)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하철 탑승 시위를 벌였다.

한편,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동조합'은 전날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에 "불법시위를 중단하라"는 입장을 밝혔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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