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은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일원에 ‘힐스테이트 더 운정’ 아파트를 내달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9층, 총 13개 동으로 아파트 744세대, 주거형 오피스텔 2669실 등 총 34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분양 후 6개월 만에 계약을 완료한 바 있다.
타입별로는 ▲84㎡A 244세대 ▲84㎡B 244세대 ▲84㎡C 250세대 ▲164㎡P 6세대 등이다.
힐스테이트 더 운정은 단지 안에 쇼핑공간 ‘스타필드 빌리지’를 조성해 상업‧문화‧여가‧교육 등의 시설을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이용할 수 있다. 스타필드 빌리지는 지상 1층~4층 규모로 ▲아카데미와 엔터테이먼트 ▲키즈 콘텐츠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내 스트리트몰과 CGV도 입점한다.
단지는 경의중앙선 운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 운정역까지 보행데크와 브릿지를 연결할 예정이다.
지산초등학교, 파주와동초등학교, 한가람중학교 및 가람도서관 등이 인접하며,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과 파주출판도시를 차량으로 20분 안팎으로 이동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스터디룸, H아이숲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유일하게 단지 내에서 주거와 문화, 교육, 의료, 쇼핑 등을 누릴 수 있는 매머드급 복합주거단지”라고 전했다.
사진=현대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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