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는 하반기 1차 신입 객실승무원이 약 10주간의 안전 및 서비스 훈련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정식 비행 업무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진에어는 지난 10일 '2023년 하반기 1차 신입 객실승무원 수료식'을 진행했다. 신입 객실승무원 87명은 훈련기간 ▲항공 보안 훈련 ▲비상사태 대응훈련 ▲응급조치 ▲비행절차 ▲기내 서비스 및 방송교육 등의 과정을 이수했다.
진에어는 "앞으로 기내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책임감 있는 객실승무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진에어는 올해 하반기 채용을 거쳐 총 112명의 신입 객실승무원을 선발했다. 객실승무원 양성 과정은 총 2개 차수로 나눠 진행되며, 두 번째 차수 대상자들의 훈련은 지난달 19일부터 진행 중이다.
사진=진에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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