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전시 참여
상태바
KCC,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전시 참여
  • 박성재
  • 승인 2023.11.13 1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CC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하는 '2023 유니버설디자인 국제 세미나∙전시'에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진행된 국제세미나는 전 세계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생중계된 글로벌 행사로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국적 강사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예술의전당 무궁화홀에서 진행된 2023 유니버설디자인 국제세미나에 참여한 (왼쪽부터) 오병근 연세대학교 교수, 정성윤 KCC 팀장, 황상윤 KCC 프로

KCC는 다양한 색각을 가진 사람들을 배려하는 이용자 관점의 컬러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강연했다.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개발한 환경색채디자인 우수 사례와 건설사∙지자체와 협업하고 있는 프로젝트도 공유했다.

컬러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전시에도 참여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제1전시실 ‘서채와 색채의 유니버설디자인’ 파트에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연구 개발한 ‘안전배색 가이드’를 전시했다.

유니버설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하는 제품∙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라는 의미와, 다양한 사람을 포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이라는 의미를 함께 포함하고 있다.

정성윤 KCC 컬러디자인센터 팀장은 "KCC가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연구 모델을 많은 건축 환경 프로젝트에 적용시킴으로써 더 많은 사람들이 배려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KCC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Tag
#KCC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