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이 최초로 달에 착륙하는 날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
23일 니혼TV 등 일본 언론은 적어도 2명의 일본인 우주비행사가 미국이 주도하는 달 참사 계획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모리야마 마사히토(盛山正仁) 문부과학상이 내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미 항공우주국(NASA)과 정식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방향으로 조정 중이라고 덧붙였다.
미국은 1972년 아폴로 17호의 달 착륙 이래 50여 년 만에 다시 한번 유인 달착륙을 준비하고 있다.
아폴로 신화의 쌍둥이 자매 이름을 따서 아르테미스라고 명명된 나사의 새로운 달 탐사 프로그램에는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의 사상 3번째 여성 우주비행사 후보로 선발된 일본인 요네다 아유(米田あゆ, 28)의 참가가 유력하다.
일본은 이번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도요타자동차 등과 함께 개발한 달 탐사차량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르테미스 계획의 공헌도에 따라 현재 1명만 결정된 일본인 참가 인원은 더욱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유인 달착륙은 2025년 이후 이뤄질 전망이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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