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시안컵 16강전서 사우디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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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시안컵 16강전서 사우디와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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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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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대표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오른쪽). 사진=연합뉴스 

한국 축구가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맞붙는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현지시간) 카타르 알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비겼다. 한국은 조별리그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하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E조 2위는 F조 1위와 16강전을 치른다.

사우디아라비아는 2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대회 조별리그 F조 최종 3차전에서 태국과 0-0으로 비겼다. 사우디는 전반 12분 압둘라 라디프의 페널티킥이 막히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사우디는 2승 1무(승점 7)로 F조 1위를 차지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대표팀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사우디의 16강전은 31일 새벽 1시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시작된다. 사우디는 국제축구연맹(FIFA) 56위로 23위인 한국보다 33계단 낮다. 다만, 한국은 사우디와의 역대 전적에서 5승8무5패로 팽팽하다.

가장 최근 맞대결인 지난해 9월 평가전에서는 한국이 조규성의 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를 포함해 한국은 최근 사우디전 5경기(2승 3무) 무패를 기록 중이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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