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랜드500 사하점’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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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유료 회원제 ‘랜드500 사하점’ 리뉴얼
  • 박성재
  • 승인 2024.04.0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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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는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있는 ‘전자랜드 사하점’을 유료 회원제 매장 ‘랜드500 사하점’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랜드500 사하점은 전자랜드가 부산광역시에 최초로 선보이는 유료 멤버십 매장이며, 전자랜드는 이로써 전국에 총 27개의 랜드500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전자랜드는 유료 멤버십인 ‘랜드500 클럽’에 가입한 고객에게 500가지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온라인 최저가 수준으로 판매한다. 

랜드500 사하점.
랜드500 사하점.

회원 등급은 연회비에 따라 라이트(1만원)와 스탠다드(3만원), 프리미엄(5만원)으로 나뉘며 회원 가입 시 기존 전자랜드 멤버십보다 최대 20배의 포인트 및 최대 7%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랜드500 사하점은 영업 면적 695㎡ 규모의 2층 매장이다. 1층 매장 입구엔 휴대폰, 조립PC, 노트북 체험 공간을 조성했으며 안쪽에는 다양한 안마의자와 건강기기를 배치했다. 2층은 6가지 필수 가전제품 행사 모델을 최저가로 구성한 ‘전 국민 1등 패키지 존’과 랜드500의 500가지 ‘온라인 최저가 상품 존’을 결합했다.

랜드500 사하점에서 가전제품 6가지 품목을 행사 카드로 150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7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냉장고와 에어컨 행사 모델을 각각 45%, 29% 할인하며,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단일 품목 행사도 준비했다. 

부산 지역 신축 아파트에 입주 예정인 고객은 특별 할인과 사은품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리뉴얼 오픈 당일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스탠바이미 TV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있다.

사진 전자랜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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