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영하는 메타가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에 라벨을 붙인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메타의 콘텐츠 정책 담당 부사장 모니카 블리커트는 이날 자사 블로그를 통해 "오는 5월부터 AI 생성 콘텐츠에 라벨을 붙이기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AI 생성 콘텐츠를 감지할 때나 이용자들이 AI 생성 콘텐츠를 게시한다고 공개할 때 해당 이미지나 영상·오디오 콘텐츠에 'Made with AI' 라벨이 붙는다.
앞서 메타는 지난 2월 자사의 플랫폼에서 이용자들이 AI로 생성된 이미지를 분명히 식별할 수 있도록 이런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메타 홍보 담당자는 새 라벨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레드에 올리는 생성 콘텐츠에 적용되며 대화 앱 왓츠앱과 가상현실(VR) 단말 퀘스트에는 다른 규칙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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