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보이즈 주연, 케이트 모스와 발렌시아가 르 시티 백 캠페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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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보이즈 주연, 케이트 모스와 발렌시아가 르 시티 백 캠페인에
  • 이수빈
  • 승인 2024.04.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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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 일, 발렌시아가는 브랜드의 가장 아이코닉한 제품 라인인 르 시티를 전세계 엄선된 스토어와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시 선보였다. 2001 년 첫 선보였던 르 시티는 한 시대는 물론 라이프스타일의 대명사로, 첫 선보인 이래 20 여 년이 지난 올 4월 르 시티는 새로운 아이콘으로 귀환했다.

르 시티 론칭을 기념해 저명한 패션 포토그래퍼 마리오 소렌티가 촬영한 캠페인을 공개했다. 한국 보이그룹 더보이즈의 주연과 영국의 패션 아이콘 케이트 모스, 덴마크 모델 모나 토가드, 중국 배우 겸 가수 양 차오위가 함께한 캠페인은 회색 배경을 바탕으로 각자의 개성인 담긴 스틸 이미지 및 영상을 선보인다. 

새로운 라인을 위해 다양한 아카이브 시티 스타일을 연구 및 리모델링, 오리지널의 오랜 형태와 융합한 효과를 더했다. 동일한 사이즈의 외부 및 내부 레이어를 활용해 25 개의 패널 구조를 수작업으로 조립, 완성한 백은 빈티지 버전을 고스란히 재현한다.

백 전체 무드를 완성해주는 스터드 및 코너의 작은 메탈 버클, 내외부의 다양한 수납 공간을 선보인다. 더불어 레더 스트링 지퍼 풀 및 리벳은 르 카골 및 다른 발렌시아가 라인의 미학에도 영감을 줬다.  

르 시티는 지속가능한 생산 측면만을 개선했다. 길이 조절 가능한 스트랩의 숄더 및 크로스 바디의 미디엄과 스몰 사이즈로 전개되고, 블랙, 옐로우, 그린, 라이트 퍼플, 메탈릭 스틸 그레이, 메탈릭 실버, 화이트, 블루, 베이지 등 다채로운 컬레웨이로 선보인다.

사진 발렌시아가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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