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루이 비통 코스튬 입고 美 ‘코첼라’ 무대 휩쓸어 [KDF LE SSERAF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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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루이 비통 코스튬 입고 美 ‘코첼라’ 무대 휩쓸어 [KDF LE SSERAFIM]
  • 이수빈
  • 승인 2024.04.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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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LE SSERAFIM)이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데뷔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인 이들의 압도적 무대에 현장을 가득 메운 관객들의 ‘떼창’과 ‘떼춤’이 터져 나왔다.

사진= 루이 비통
사진= 루이 비통

르세라핌은 이날 ‘코첼라’ 공연에서 루이 비통이 특별 제작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이 의상은 루이 비통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가 오직 르세라핌만을 위해 디자인했다. 디자이너 니콜라는 코첼라 무대에 깜짝 등장해 르세라핌의 무대를 축하해 주기도 했다.

르세라핌 멤버 채원의 무대의상은 와이드 벨트가 달린 블랙 박시 가죽 재킷과 메탈릭 아일렛, 스냅 잠금장치 디테일의 블랙 가죽 미니 스커트, 투톤 실버 시퀸으로 장식된 다미에 탑을 착용했다.

은채는 블랙과 실버 시퀸이 수 놓인 다미에 크롭 셔츠, 큰 지퍼 디테일이 돋보이는 블랙 패딩 가죽 하이웨이스트 미니 스커트를 코첼라 코스튬으로 착용했다.

윤진은 블랙과 실버 시퀸이 수놓아진 다미에 패턴의 비대칭 미니 스커트, 스트랩 방도 탑, 블랙 오버사이즈 민소매 가죽 재킷을 입었고, 카즈하는 긴 어깨 끈이 달린 다미에 크롭 탱크 탑, 가죽 벨트 디테일과 다크 그린, 실버 시퀸이 수 놓인 검은색 비대칭 울 개버딘 플루이드 스커트를 입었다. 

사쿠라는 주얼리 단추가 달린 블랙 울 크롭 볼레로 재킷, 투톤 실버 시퀸이 수놓아진 다미에 크롭 방도 탑, 하이 웨이스트 가죽 미니 튤립 스커트를 입었고, 멤버 모두 루이 비통의 아이코닉 실루엣에서 영감을 받은 맞춤 제작 슈즈를 신고, 무대를 누볐다.

르세라핌 멤버 다섯명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에서 약 40분간 10곡을 쉴 새 없이 불러 사하라(Sahara) 스테이지를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사하라 스테이지 대형 LED에 르세라핌의 로고가 뜨자 우레와 같은 함성이 울려 퍼졌다.르세라핌이 ‘코첼라’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곡 ‘1-800-hot-n-fun’을 최초 공개하자 분위기는 더욱 후끈 달아올랐다.

사진 루이 비통/ 쏘스뮤직/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채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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