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이민유학이 2월 1일 서울 강남역 소재 본사에서 '투자자 비자 E2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현지인 대상 식당, 자동차 정비소, 미용용품 전문점, 커피숍, 샌드위치 숍 등 다양한 투자매물 및 현지 생활정보, 동반자녀의 학업 문제 등을 소개 한다.
투자 비자 신청 과정뿐만 아니라 사업체 선정 과정부터 현지 생활/정착 정보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된다.
특히 설명회 이후 개인별 1:1 맞춤 투자 컨설팅도 제공되며, 이는 EB5 투자금액 상승 이후 E2 투자자 비자를 고려 중인 신청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투자를 통해 영주권을 취득하는 EB5 비자의 최소 투자금액이 90만불로 인상 되며 미국투자를 희망하는 신청자에게 E2 투자자 비자가 대안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20~30만불 규모의 투자를 통해 미국비자 취득이 가능하고 투자한 사업체를 운영하는 동안 합법적인 체류가 가능하기 때문이며, 동반가족의 취업이 가능하고 동반자녀의 공립학교 등록이 가능한 점 역시 투자를 고민 중인 신청자들에게 큰 장점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 외에도 E2 투자자 비자는 EB5 비자 대비 빠른 투자금 회수가 가능할 수 있으며 투자 사업체 선정 시 다양한 종류의 선택지를 가질 수 있다. 또 사업체 선정 이후 비자 신청 시 승인까지 2~4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빨리 미국으로 출국해 정착 및 적응을 원하는 신청자에게 적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남이민유학 관계자는 "문제는 EB5 투자금액 상승 이후 급하게 E2 투자자 비자를 신청하는 과정 중에 투자 사업체에 대한 충분한 사전 조사 없이 계약을 진행하는 경우"라며"E2 투자자 비자 신청 과정 중 사업체 선정에는 투자희망 금액, 기대수익, 소재위치, 생활반경, 자녀들의 교육문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투자 사업체 선정에 신중을 기해야 조기 정착 및 연착륙이 가능함은 자명한 이치"라고 말했다.
현지 생활정보, 투자사업체 설명, 동반자녀 교육문제 등 다양한 정보와 개인별 맞춤 투자 컨설팅이 가능한 본 세미나 참석신청은 강남이민유학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로 가능하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