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업허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27일부터 부분 개방
상태바
서울창업허브,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27일부터 부분 개방
  • 박주범
  • 승인 2020.04.24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창업허브가 사회적(물리적) 거리 두기 완화 정책에 따라 오는 27일부터 공용 공간을 부분적으로 개방한다.

방문할 경우 반드시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휴대폰 번호 등 방문자의 인적사항을 필수 기재해야 한다. 예약 후 방문하면 방문 당일 서울창업허브가 정한 기간 동안 사용 가능한 출입카드를 발급받아 이용하는 방식이다.

이번 부분 개방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서울창업허브의 대응으로 창업가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다. 아직은 부분 개방인 까닭에 해외방문 이력, 발열증상, 자가격리자는 출입이 불가하다.

아용자는 내부 입장 시 마스크 착용, 한 자리 떨어져 앉기(사회적 거리두기), 1시간마다 손 씻기 등 이용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해당 사항 위반 시에는 공용 공간 이용이 중단된다.

이태훈 서울산업진흥원 이태훈 창업본부장은 “창업자들의 니즈에 따라 현시점에서는 부분 개방을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추이에 따라 전체 개방 예정이다”고 말했다. 
 
사진=서울산업진흥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