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현장 근무자에 마스크 10만여 장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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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현장 근무자에 마스크 10만여 장 보급
  • 박주범
  • 승인 2020.04.2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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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구본환)는 24일 공항 상주직원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근무자(보안, 검색, 환경미화, 소방대 등)에게 정부로부터 배정받은 공적 마스크(KF94) 9만5500장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2월말부터 협의해 '마스크 긴급수급조정조치'에 따라 관계기관과 인천공항 현장 근무자를 위한 공적 마스크를 배정받을 수 있었다.

인천공항공사는 상주직원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주요 직원용 출입문 열화상 카메라 설치, 근무 전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철저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근무자 안전수칙을 이행하고 있다. 

공사는 "이와 같은 조치로 코로나19 확진자 중 해외유입사례가 증가하는 상황 속에서도 인천공항 상주직원 7만여 명 중 확진자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사진=인천국제공항공사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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