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시흥시청, #13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 공개, 매화동 어린이집 교사 확진-능곡동 52년생 남성-소사동 93년생 여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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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시흥시청, #13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 공개, 매화동 어린이집 교사 확진-능곡동 52년생 남성-소사동 93년생 여성 등 
  • 박홍규
  • 승인 2020.06.0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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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시청(시장 임병택)이 #13 코로나19 확진자 이동 경로를 2일 오전 알렸다. #13 확진자는 52년생 남성으로 능곡동 거주자다. 1일 발생한 인천 #221 확진환자(능곡동 거주)의 가족이다. 확진환자는 1일 오전 시흥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통해 같은 날 저녁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이다. 확진환자 거주지는 즉시 방역 완료했으며, 범위를 확대해 인근에 대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 또 매화동 어린이집 교사(부천시 확진환자)의 확진도 알렸다. 1일 확진판정을 받은 부천시 확진환자(소사동 거주, 93년생 여성)가 시흥시 매화동 딩동댕어린이집 교사로 확인됐다. 해당 교사는 5월 31일 어머니가 인천 교회 관련 확진판정을 받은 이후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6월 1일 부천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통해 같은 날 밤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당 어린이집은 즉시 방역을 실시한 후, 일시 폐쇄했다. 시는 어린이집 등원 영아 전원을 포함해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나 접촉자 등에 대한 정보는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알릴 계획이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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