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구청장 정원오)은 11일 관내 #51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 확진자는 행당1동에 사는 주민으로 동거가족은 배우자와 자녀 1명이다.
이하 성동구가 공개한 동선 전문이다.
*7.11(토) 16:00 현재 세부역학조사 결과임
성동#51: 행당1동 거주, 7.6(월) 오후 증상 발현, 동거가족(배우자, 자녀 1명) 자가격리 조치(7.11 검체 채취 완료)
-감염경로: 조사 중
○ 7.4(토)~7.5(일) 자택에 머무름
○ 7.6(월)
- 성동구 / 음식점 / 본죽&비빔밥왕십리뉴타운점 / 왕십리로 410, 1층 / 11:46~12:26 / 접촉자 2명 자가격리 조치 / 소독완료
○ 7.7(화) 자택에 머무름
○ 7.8(수)
- 성동구 / 의료기관 / 서울성모이비인후과 / 왕십리로 410, 3층 / 10:30~10:42 / 접촉자 2명 자가격리 조치 / 소독완료
- 성동구 / 대중교통 / 지하철(2호선 상왕십리역→타지역) / 직장출근 / 10:43~11:00 / 마스크 착용
- 성동구 / 대중교통 / 지하철(2호선 타지역→상왕십리역) / 퇴근 / 14:00~14:30 / 마스크 착용
○ 7.9(목)
- 성동구 / 대중교통 / 지하철(2호선 상왕십리역→타지역) / 직장출근 / 10:30~11:00 / 마스크 착용
- 성동구 / 대중교통 / 지하철(2호선 타지역→상왕십리역) / 퇴근 / 16:00~16:30 / 마스크 착용
○ 7.10(금) 성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검사 / 도보 이동 / 마스크 착용
○ 7.11(토) 확진 판정 / 14:20 강북삼성병원 이송
자세한 내용은 역학조사 후 공개할 예정이다.
황찬교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