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 한국패션산업협회와 신진 디자이너 온라인 패션쇼 진행
상태바
현대홈, 한국패션산업협회와 신진 디자이너 온라인 패션쇼 진행
  • 박주범
  • 승인 2020.10.25 10: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26일 저녁 9시 현대H몰 홈페이지와 모바일앱에서 2020년 F/W(가을/겨울) 시즌 신상품을 선보이는 온라인 패션쇼인 '2020년 K패션 오디션 런웨이'를 업계 단독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패션쇼에는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지난달 8일부터 진행한 'K패션 오디션 투표'를 통해 선발된 상위권 브랜드를 포함, 총 12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여한다. 이들 브랜드는 총 5일간의 고객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참여 브랜드로는 '2019 K패션 오디션' 상위권에 랭킹된 계한희 디자이너의 'KYE'와 정민호 디자이너의 'RSVP'를 비롯해 올해의 최종 선발 브랜드 '뮌'·'뮤제'·'분더캄머'·'비건타이거'·'비뮈에트'·'오버랩'·'윤세'·'채뉴욕'·'피터동훈한'·'하플리' 등이다. 패션쇼에션 이들 브랜드의 F/W 신상품 약 70벌의 착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홈쇼핑은 이들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지원을 위해 특별 기획전도 연다. 26일부터 30일까지 현대H몰에서 진행되며 자켓·코트 등 아우터를 포함해 총 20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아울러, 다음달 초엔 현대홈쇼핑 T커머스 채널인 '현대홈쇼핑플러스샵'에서 'KYE', 'RSVP' 등 디자이너 브랜드의 기획 상품을 단독 론칭 방송이 예정되어 있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패션쇼는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판로 지원을 위해 한국패션산업협회와 공동으로 기획했다"며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 발굴은 물론, 이들의 판로 지원을 위해 다양한 행사도 지속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현대홈쇼핑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