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2·PRO, 첫날 10만대 개통…아이폰12 미니는 언제 나올까
상태바
아이폰12·PRO, 첫날 10만대 개통…아이폰12 미니는 언제 나올까
  • 허남수
  • 승인 2020.11.0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플의 첫 5G 스마트폰 아이폰12가 30일 국내 출시되자마자 하루 10만대 넘게 팔리면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12는 현재 개통 추이를 볼 때 이날 하루 이통 3사에서 10만대 이상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업계는 추산했다.
 
이달 23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예약판매 실적은 최대 50만대에 달한 것으로 추산했다. 업계 관계자는 "전작인 아이폰11에 비해 30%가량 판매량이 많다"며 "수년간 기기 교체를 고민해온 아이폰 충성고객들이 이번에 첫 5G 모델이 나오고 디자인도 변경되면서 교체를 결심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렇듯 아이폰12 시리즈 4종 중 2종이 먼저 출시되어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은 2종의 시리즈도 오는 11월 13일 사전예약에 돌입한다. 당초 11월 초순 출시가 예상되어왔지만 중순으로 다소 밀렸다.
 
이처럼 아이폰12 시리즈가 순항하고 있는 가운데 81만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사전예약 전문 카페 ‘국대폰’은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내걸고 오는 11월 13일부터 시작되는 아이폰12 미니와 아이폰12 프로 맥스 사전예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내용에 따르면 국대폰은 아이폰12미니, 프로맥스 사전예약을 신청한 선착순 2,000명 고객에게 케이스, 셀카봉, 케이블 홀더, 그립톡 등 구입이 가능한 아이폰 액세서리 구매 쿠폰 2만 원권을 제공하고 개통 시 카페 추가 할인혜택 또는 아이패드7, 에어팟 PRO, 애플워치SE 등 다양한 고가의 프리미엄 사은품을 제공한다. 또한 개통 후 아이폰12 공기계, 아이폰12 반값, 아이폰12 요금지원을 받아볼 수 있는 추첨 기회까지 제공된다.
 
이밖에도 국대폰은 갤럭시Z플립10만 원대, 갤럭시S20 20만 원대, 갤럭시노트20 30만 원대 등 20여 종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갤럭시S10 5G와 갤럭시노트9의 경우 최대 100% 할인이 적용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카페 '국대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