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림이 중국 배우 가오쯔치와 이혼했다.
스포티비뉴스는 채림이 가오쯔치와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현재 한국에서 지내고 있다고 17일 보도했다.
이에 채림의 소속사였던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채림과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된 상태다. 소속 배우가 아닌 만큼 사실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채림은 이날 OSEN에 "이미 기사에 나온 것처럼 내용 그대로 이혼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채림과 가오쯔치는 2014년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고, 2017년 12월에는 아들을 출산했다.
허남수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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