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니메이션 100주년을 기념하는 프로젝트로 1917년 첫 작품부터 지금까지 공개된 1만 5000개의 작품이 모두 데이터 베이스화됐다.
데이터 베이스를 운영하는 '애니메 NEXT 100'는 완성된 데이터 베이스 '애니메 대전(大全)'을 인터넷을 통해 25일 공개했다. 본격적인 데이터 베이스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검색을 통해 작품의 공개 시기를 비롯해 감독과 스태프, 그리고 성우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애니메 NEXT 100'측은 일본 애니메이션업계의 인재 육성, 해외 정보 제공, 그리고 연구 등에 자료가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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